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실 창가 쪽 맨 뒷자리 (문단 편집) === 단점 === 장점만큼 단점도 많다. 특히 한국은 일본과 여러 가지 사정이 매우 다르므로 단점이 더 부각되며, 문 근처 뒷자리에 비해서 대접이 안 좋다.[* 그래도 범생이들이 아닌 한 앞자리보다는 선호도가 높긴 하다.] 일단 딴짓하기 좋은 위치는 공부하기에는 부적절한 위치라는 뜻이기도 하다.[* 반대로 공부하기 가장 좋은 자리는 당연히 앞자리다.] 우선 칠판이나 선생님과 거리가 멀어서 수업내용을 알아보기가 힘든 데다가 창가 쪽 자리 특성상 햇빛 등으로 역광현상이 발생하면 커튼을 치지 않는 이상, 필기같은 행동에 애로사항이 꽃피게 된다. 그리고 햇빛이 책에 반사되면 눈이 부셔서 책을 제대로 볼수가 없다. 절대 그럴 일은 없겠지만 당신이 이 문서를 읽고 있는 자리뽑기에서 맨 뒷자리 걸린 범생이라면 수업시간에 몰폰 하고싶어서 근질근질해보이는 친구에게 바꿔달라고 하자. 99% 흔쾌히 승낙할 것이다. 아니 그 전에 그 친구들로부터 [[무수한 악수의 요청이|무수한 교체의 요청이]] 쏟아질 것이다. ~~대신 교사가 허락을 안 해 준다~~ 게다가 꼭 딴짓하기 쉽다고만 할 수도 없다. 반 전체를 염두에 두고 수업해야 하는 입장에서 교실 창가 쪽 맨 뒷자리는 오히려 가장 눈에 가장 잘 띄고는 한다. 오히려 등잔 밑이 어둡다고 가운데 제일 앞 자리가 교탁에 가려 사각이 생기기도 한다. 실제로 어디에 앉든 간에 '''웬만한 교사들은 어떤 놈이 무슨 딴짓을 하는지 거의 다 안다.''' 교탁이 괜히 높은 게 아니다. 다만 이건 교사가 학생들 쪽을 유심히 보고 있을 때의 이야기고, 혼자 설명하는데 열중하는 등의 이유로 학생들을 의식하지 않고 있다면 눈이 잘 안 가기는 한다. 그리고 보려고 마음 먹으면 볼 수 있다는 거지, 거리도 멀고 앞자리 학생들 때문에 가려져서 비교적 잘 안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. [[Case by case|상황에 따라 안전할 수도, 위험할 수도 있는 자리라는 것]]. 물론 딴짓을 안 할 거라면 상관없지만... 여기에다 냉난방 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고, 외풍이 심하거나 하는 소위 '조건이 안 좋은 교실'의 경우 이 자리는 '''지옥'''이다. 겨울에는 외풍으로 '''동태'''가 되고, 여름에는 뜨거운 햇살이 직격하여 '''바베큐'''가 되기 때문이다. 그리고 소음 방지 시설이 제대로 안 되어 있을 경우 외부의 소음까지 강타. 덤으로 맨 뒷자리는 50%의 확률로 쓰레기통이나 청소용구가 바로 뒤에 배치되어 있을 수 있기에 지저분할 수도 있다. 나머지 50%는 뒷문 쪽. 그래서 급우들로부터 '쓰레기통'이라는 칭호를 획득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.[* 일본의 경우 쓰레기통이 대부분 교실이 아닌 복도에 있다.] 결론적으로 맨 뒷자리보단 한두 칸 앞쪽이 나은 경우가 더 많다. 위에서 말했듯이 [[시스템 에어컨]]인 경우는 조건이 좋아도 바람이 안 와서 더울 수 있다.[* 일본은 [[홋카이도]]를 제외하면 여름에 기후가 덥고 장마 때문에 습한지라 현실에서도 한국 교실과 같은 외풍 문제가 없고, 미디어에서도 미화할 만한 근거가 생기는 것이다.] 학교 교실에는 보통 뒷부분에 빈 공간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 등에 굉장한 소음공해를 겪을 수 있다. 특히 남고라면 교실의 뒤 쪽 빈 공간은 여러 가지 스포츠를 하기에 적절하기 때문에 각종 피해를 입을 수 있다. 장점에서 서술한 소음 관련 이득은 수업시간 한정이다. 급식 레이스에서 뒤처지기 쉽다는 점도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